기사상세페이지

[국악신문] 국악방송, '2022 제16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참가작품 공모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2.03.21 10: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529155_712712_2124.jpg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창작곡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이하 ‘21c한국음악프로젝트’)가 2022년 제16회 대회의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현재와 공존하는 국악, 동시대적 해석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국악을 선보여 왔다. ‘고래야’, ‘토리스’, ‘서도밴드’, ‘AUX’, ‘고영열’, ‘경로이탈’ 등 국내외 방송 및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작 국악팀의 대다수가 ‘21c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되었고, 신진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출전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의 예술감독을 맡은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대표이자 작곡가인 신창렬 감독은 올해 대회가 "창작 음악의 동시대적 가치와 위상을 새롭게 확인하고 소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2022 제16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대상은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자유형식의 미발표 창작곡’이며, 나이, 학력, 경력,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10인 이하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곡 길이는 노래곡 5분 이내, 연주곡 7분 이내로 제한된다.

    상금과 상장은 본선에 진출하는 10팀 모두에게 주어진다. 대상 1팀에게 국무총리 상장과 상금 1500만 원, 금상 1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과 상금 800만 원, 은상 2팀에게 국립국악원장, 국악방송 사장 상장과 상금 각 500만 원, 동상 2팀에게 국악방송 사장 상장과 상금 각 300만 원, 장려상 4팀에게는 국악방송 사장 상장과 각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또 수상자는 대회가 종료되어도 방송과 공연 출연 등 후속 지원을 통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참가작품 접수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연대회

    경연대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