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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16일 미래유산보존위원회를 출범했다.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서 자문 역할을 한 뒤 오는 11월 미래유산을 목록화 한다.
미래유산 범위에는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이야기 등이 포함된다.
지정·등록 문화재와 향토 유적으로 등재되지 않은 유·무형 자산을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취지다.
시 관계자는 "미래유 목록화 작업을 시작으로 청주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근·현대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미래 세대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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