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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선정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비젼 제시
전통문화예술 고유성 계승
국비 8000만원 지원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2.01.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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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난계국악축제  (사진=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국악의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 선생을 알리고, 코로나 팬데믹  맞아 새로운 전통문화예술 축제 비젼을 수행하는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년째 대한민국 공연 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공연예술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5대 분야 총132개의 사업이 신청,  총6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이 중 영동남계국악축제가 전통예술 분야에서 우수 공연예쑬제 대상 사업으로 뽑혔다.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추가적인 국·도비 지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군은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국·도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제를 2년 연속 취소할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에는 10월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를 계기로 화합과 위로의 전통국악축제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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