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을지로 아니리] (25) 정명훈 지휘자를 계관 지휘자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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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아니리] (25) 정명훈 지휘자를 계관 지휘자로 위촉

  • 편집부
  • 등록 2022.01.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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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이 지휘자 정명훈(68)을 계관(桂冠) 지휘자로 임명했다. KBS교향악단은 "정명훈 지휘자를 계관 지휘자로 이달 1일 위촉했다. 악단 역사상 첫 계관 지휘자라고 6일 발표했다.


계관 지휘자는 명예 지휘자와 같은 개념이며, 악단의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하거나 이끌지는 않지만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KBS교향악단 측은 "연간 1~2차례 KBS교향악단을 지휘하며, 남북평화와 음악 꿈나무 육성 등 공헌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기는 정해져있지 않다. KBS교향악단 측은 말했다.


"연간 1~2차례 KBS교향악단을 지휘하며, 남북 평화와 음악 꿈나무 육성 등 공헌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굳이 계관을 쓸 필요가 있을까? 지금이 중세인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 말을 쓴 경우가 아닌가? 독립신문을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