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습청은 '2022년 상반기 토요상설공연' 출연자를 오는 3일부터 2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전주대사습청은 전국 각지 다양한 분야의 전통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출연자 공모를 진행,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전통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에는 전주대사습놀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소재를 가진 전통 기악, 성악, 무용 및 창작 예술 분야에 몸담고 있는 전문 예술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5팀을 선정해 3천만 원의 공연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전주대사습놀이와 전주대사습청의 존재 가치를 알리고,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창설, 전통문화예술의 활성과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상반기 토요상설공연 출연자를 공모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는 전주대사습놀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소재를 가진 전통 기악, 성악, 무용 및 창작 예술 분야에 몸담고 있는 전문 예술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류영수 관장은 "지난해 전주대사습청은 전국 각지 다양한 분야의 전통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출연자 공모를 진행해 전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전통문화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전주대사습청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며 "올해도 언제든지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향유시설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