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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故송방송 이사장 등 국악 발전 유공자 26명 포상
개원 70주년 맞아 국악 분야의 공로자 포상
김한나 기자
기사입력 2021.12.30 20:40
국립국악원은 개원 70주년을 맞아 국악발전에 기여한 고(故) 송방송 전 한국음악사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유공자 26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은관문화훈장은 지난 8월 19일 별세한 고(故) 송방송 전 한국음악사학회 이사장이 수훈했다. 고 송방송 이사장은 한국 음악학의 체제 정비와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국악 발전에 공헌했다.
송 전 이사장은 고문헌, 고악서 등의 체계적인 분석과 심도깊은 연구를 통해 한국음악사 연구의 초석을 다졌으며 한국음악학의 체제 정비와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국악 발전에 공헌했다.
문화포장은 △우진문화재단 김경곤 회장 △김중섭 처용무보존회 상임이사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고(故) 강준섭 진도다시래기보존회장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장 △이병욱 마리소리음악연구원 이사장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희선 국민대 교양대학 부교수, 박정철 한두레마당예술단 단장, 손혜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 전공강사, 전남 무형문화재 동편제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안애란(본명 안부덕) 명창, 한만주 전 국악방송 방송본부장 등 5명이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강권순 국가무형문화재 여창가곡 이수자, 김백찬 IamMusic 대표 겸 작곡가, 박주언 진도문화원 원장, 이희문 이희문컴퍼니 대표 등 15명이 받았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지난 8월 포상 후보자 공고를 통해 추천 공모를 진행,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유공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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