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 및 인천국악회관과 문화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예술교육 분야의 연계 및 진행에 관한 사항, 상호 보유한 전문분야의 인적·물적·프로그램·정보 등 자원의 교류, 협력, 공동 진행에 관한 사항이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는 국악의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1955년 창립했다. 인천국악대제전 국악경연대회 개최와 교육문화사업,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국악 홍보와 교육, 전승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국악회관은 2020년부터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전통예술을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국악공연 및 국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인천지역 국악분야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세 기관의 상호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36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06/23) (판소리.무용.기악)
- 2두 줄이 내는 다채로운 숨, 해금 연주자 강은일 교수를 만나다
- 310주년 맞는 ‘문화다양성 주간’ 경계에 꽃이 핀다
- 4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5전국 271팀 참가한 대구국악제,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김선제 씨
- 6(34) <br> 노동은의 ‘잘못된 조건’ 둘, ‘교묘한 조작’
- 7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일노래, 삶의 노래' 오는 23일부터
- 8국립남도국악원, 깨끗한 바다를 위한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 9꽃신부 정주혜 양 시집가는 날
- 10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6)<br> 이희문·송가인·이날치밴드 공연, 신명나는 민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