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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주나이지리아문화원, 해외문화홍보원 50주년 기념 특별전
세계의 눈으로 한국을 말하다, Talk Talk Korea 2021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이진수)은 11.29(월), 아부자 소재 피라미드 아트 센터(Pyramid Art Centre, Abuja)에서 주재국 시민을 대상으로 ‘토크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2021)’전시회를 개최했다.
동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한류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개막식은 H.E. David Nieves Valaquez Caraballo 주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대사, Dr. Macit KOÇ 터키문화원장, Dr. Hajara Njidda 나이지리아문화예술위원회(NCAC) 대외협력국장, 명예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진수 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해외문화홍보원 50주년을 축하하며, 특별히 이번 전시를 위해 나이지리아 사진작품 4점을 기부한나이지리아문화예술위원회(NCAC)에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한-나간 전시 및 미술 분야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전시는 3개 분야 8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디션 분야에서는 케이팝 뮤직비디오(영상), 한복 화보(영상), 현대 국악(영상)을▲챌린지 분야에서는 한국 장기자랑(영상), 한국 전통문화(일러스트), 한국 순간사진(스냅사진)을, ▲특별 분야에서는 한국매체예술(미디어아트 영상), 해외문화홍보원 캐릭터 이모티콘(일러스트) 등이 세계의 눈으로 재해석 되어 전시됐다.
전시장 곳곳에 배치된 한국 전통 장식장, 전통 인형, 청사초롱,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기부한 직지영인본 등이 한국적이면서도 이색적인 감성을 더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으며, 해외문화홍보원 50주년 기념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토크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전시는 오는 12.7.(화)까지 계속되며 터키, 멕시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포르투갈, 미국, 인도, 이집트, 싱가폴, 태국, 엘사바도르, 과테말라,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콜롬비아, 독일, 방글라데시 등 20개국에서 출품한 작품 31점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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