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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남북 공동 번영을 기치로 하는 '한반도 평화서밋'이 충북에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천주평화연합(UPF) 대전·충청지구는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지역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서밋 충북 출정식을 개최했다.
UPF가 창설한 한반도 평화서밋은 남·북한 동시 수교국 157개국의 지도자와 지식인을 묶어 한반도의 평화통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다. 공동위원장은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맡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우택·오제세 전 국회의원, 한대수 전 청주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UPF 대전·충청지구 유경득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서밋은 천주평화연합을 중심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남북 공동번영과 통일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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