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음성 축제 비대면·공연 대면 '골라서 본다'

편집부
기사입력 2021.11.16 22: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NISI20211116_0000870108_web.jpg
    음성 금빛들깨 축제(왼쪽)와 클림트&뮤직 콘서트 포스터. (사진=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이 문화예술행사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18~19일 이틀간 음성체육관과 유튜브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성들깨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축제는 ▲음성 금빛들깨 우수농가 인터뷰·우수농가패 시상 영상 ▲음성군 들깨 브랜드 홍보 영상 ▲작목반 장기자랑 ▲지역 예술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유지나 ▲걸그룹 레아의 축하 공연 ▲지역 농산물 활용 들깨 요리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30분부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들깨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도 마련된다.

    19일 오후 2시와 7시30분에는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기획공연 '클림트&뮤직 콘서트'가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생명의 나무', '키스, 황금빛의 입맞춤', '아터호수의 자연' 등의 주제로 클림트 작품과 연관성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됐다.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박진우·김재원 듀오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으로 연주한다.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석현수와 감성적인 해설의 도슨트 정우철이 주요 작품 해설과 함께 클림트의 삶과 예술 이야기도 들려 준다.

    1회 공연은 전석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진행된다.

    2회 공연은 유료 관람이다.

     

     

     

    경연대회

    경연대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