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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아르코 공연연습센터 운영위원회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세대 예술인 역량 강화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페이스(SPA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소촌아트팩토리가 가진 공간의 특성, 역사, 장소성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 기획자와 예술가는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뒤 실제로 소촌아트팩토리의 특징을 반영할 수 있는 '장소 특정성 예술'을 기획한다.
워크숍은 전고필 이목구심성 대표를 비롯해 장용석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기획자, 조정래 영화감독, 송현민 음악 평론가, 민경재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혜진 무등일보 문화부 차장 등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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