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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열린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행사 8개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일부터 이틀간 DCC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와인을 마실 수는 없고,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와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지역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연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나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벤트로 시민 소믈리에 선발대회, 와이너리 포토존이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상생 지원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관내 레스토랑, 관광 호텔들과 연계해 11월부터 2달 동안 디너 행사와 연계한 와인 세미나 '와페 인더시티'가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와인 페어 행사장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버추얼 와인 전시관'이 연말까지 운영되며, 와인 업체 및 제품 정보 제공과 관련 비즈니스 상담창구도 운영된다.
손철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 첫걸음을 맞이하는 축제로 일반인들의 오프라인 참가 비중을 높이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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