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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해 ㈔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와 16일부터 10월7일까지 국내·외 설계안을 공모한다.
국내·외 건축사라면 누구나 이번 국제 설계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국제 설계공모'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참가 등록자에 한해 11월24일까지 설계안을 접수한다. 이후 기술검토와 작품심사를 거쳐 12월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새로 건립하는 국립충주박물관은 중부 내륙지방의 대표 문화기관을 목표로 중원문화권의 역사성과 특징을 구현한 박물관으로 인근 사적, 유적, 관광, 지역 고유문화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 박물관의 주임무는 중원문화권 고고학·미술사학·역사학 및 인류학 분야 등 관련 문화재와 자료 수집 보존, 전시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 기여와 대중문화 향유권 증진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해 충북 충주시 금릉동 탄금대 인근 세계무술공원 내 2만㎡ 부지에 총사업비 401억 원을 투입했다. 연면적 9635㎡ 규모로 건립되는 국립충주박물관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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