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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3일 본관 회의실(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새마을노래 편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42곡의 응모곡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거친 최종 결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는 대상은 서울대 작곡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민석씨가 소속된 ‘파랑’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국악을 접목한 최윤서씨(국제예술대 재학)의 곡이 최우수상을(상금 100만 원)수상했고, 우수상 2곡(각 50만 원), 장려상 2곡(각 20만 원) 등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편곡된 총 6곡의 새마을노래가 탄생했다.
수상작은 향후 음원제작을 통해 새마을운동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새마을노래 편곡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시상식에서 "젊은 새마을운동을 만들기 위한 첫 시도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 신선하고 새롭게 편곡된 새마을노래가 선정돼 매우 기쁘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 호흡하고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지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새마을노래 편곡 공모전 함께 새마을동아리 결성을 위한 대학 간 업무협약 체결, 유튜브 청년홍보단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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