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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경기 김포시는 오는 12일 '우리는 좋은 이웃'이란 슬로건으로 제14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과 ‘ZOOM’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작됐다.
김포시는 74개국 1만88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 인구수로는 7번째, 비율로는 4번째로 많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속에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관내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준비한 ▲식전공연 ▲기념식 ▲국가별 국기 게양식 ▲세계의상 패션쇼 ▲이주민 K-pop 경연 등이 펼쳐진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통해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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