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일시 : 2005년 11월 2일(수) 오후 7시반 장소 : 모차르트홀 (서초동)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 (사)새조위, 한방음악치료학회, (사)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 문현의 창작 시조 음악회 “시조, 도시를 걷다” 문현(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이수자) 가객의 도회적인 시조음악회 정가발성법으로 듣는 문현의 첫 번째 창작노래 발표회이다. 지난 5월, 같은 제목의 최초의 창작시조 음반 “시조, 도시를 걷다”를 출반을 했다. □ 프 로 그 램 1. 13일에 (작곡 황성호) 노래 문현 / 피아노 최승미 2. 새처럼(초연/ 작곡&작시 유영희) 노래 문현 / 피아노 최승미 / 해금 노은아 3. 시대병 환자(초연 / 작곡 박정규) 노래 문현 / 피아노 최승미 / 해금 노은아 / 클라리넷 박정환 / 첼로:이다빈 / 타악:유경화 4. 즉흥음악 “시조, 도시를 걷다” 노래 문현 / 상상트리오 _ 해금 강은일 / 거문고 허윤정 / 철현금&타악 유경화 5. 상상-자유 2 (작곡 상상) 상상트리오 _ 해금 강은일 / 거문고 허윤정 / 철현금&타악 유경화 6. 심상가곡 (작곡 황성호) 노래 문현 / 컴퓨터프로그램밍 황성호 7. 평시조 “청산은” 노래 문현 / 기타 박종화 8. 소리와 다섯 개의 악기를 위한 “세월”(초연/ 작곡 박동욱) 노래 문현 / 양금 김경희 / 생황 이향희 / 아쟁 이연순 / 장고 최종희 / 대금 이나래 ‘시조, 도시를 걷다'는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에 재직하고 있는 가객 문현의 새로운 창작 시조 음악회로 첨단의 현대 음악 속에서 만나는 시조음악의 여러 가지 모습을 만나게 된다. 여럿의 배역을 하나의 목소리로 표현된 음악이 피아노와 어울리며, 번화한 네온사인과 전자음향, 혼돈의 도시 한복판에서 뚜벅거리며 걷는 시조를 만나게 되는 독특한 음악여행을 경험하게 한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모호한 듯 테크노 음향과 헬리콥터 소리에 도포자락의 선비가 느짓하게 시조를 부른다. “형산에 ~ 박옥을 ~”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듯이 전통 시조의 끝에서 홀연히 도회풍의 시조가 등장을 한다. |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2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3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
- 4'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5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6도자의 여로 (146)<br> 분청귀얄문잔편
- 7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예술단체 22개 선정
- 8전란 속에 피어난 춤, 김동민 일가의 춤4代가 이어준 '오래된 인연'
- 9무형유산‧퓨전국악 어우러진 '무등울림축제' 개최
- 10스페인의 꽃, '파두&플라멩코' 부산에서 만나다, 선착순 200명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