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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김제지평선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지난 4월 15일 오전 10시경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대회참가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과 (주)NBS 전국연합방송 주최,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 김제국악원 주관,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김제시, 김제시의회, (주)대륙그룹, 백송회관, 한국시사신문사, 한국예술신문사 후원으로 '제19회 김제지평선 전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 날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서양수 (주)NBS 전국연합방송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대회장인 김현중 대륙그룹 회장의 대회사, 김종회 국회의원의 축사로 개회식이 마무리 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전국에서 기악,타악, 병창, 무용, 민요, 판소리 등 국악 각 분야에 응모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예선에 이어 각 부문별로 기악, 타악, 병창 부문에 김가연, 김숙영, 양일상 무용부문에 조점옥, 황성희, 반순자 민요에 이선영, 오현숙, 김금순 판소리에 장기숙, 신정숙, 신항식씨 등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기악,병창, 고법에 김가연, 무용에 조점옥, 민요에 이선영, 판소리에 장기숙씨등이 종합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수상자는 기악타악 김가연, 무용 조점옥, 민요 이선영, 판소리 장기숙, 단체 김화선외18명, 문체부장관상 조점옥, 국회의장상 이선영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봄에 열리는 김제지평선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을 통해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를 마련해 줌은 물론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 계승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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