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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이 추천하는 휴일의 시 25: 벚꽃 (김영월)

특집부
기사입력 2021.03.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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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절한 시인의 짧은 생애다

    흰빛이 눈부시게 떨린다

    살아서 황홀했고 죽어서 깨끗하다 

     

    추천인:무세중(전위예술가)

    "이제 어느 모퉁이 벚꽃나무는 눈부시게 제 멋에 겨워하겠지나도 그 적에 그런 세월이 있었단다.  내 너의 그 모습 볼 때마다 나 황홀하게 또 깨끗하겠노라를 염송했노라이제 몇 번이나 더 너를 견줘 염송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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