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날짜 : 5월18일 - 21일 19일 Korean Wing, British Museum, London 20일 Hollywell Music Hall, University of oxford, Oxford 21일 Purcell Room, South Bank Centre, London
■ 목적
■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1. 18일 쉐필드 대학공연 공연시작전 20분정도의 Short Lecture 진행 - 유영대 (고려대 교수) ① 하현도드리, 타령 단소: 박용호 양금: 민의식 ②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양승희 장고: 양재춘 ③ 부채춤 무용: 권효진 ④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 가야금병창: 양승희 조은희 공은영 ⑤ 실내악 길군악과 쾌지나 칭칭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2. 19일 영국박물관 / 사회 - 하워드 교수 ① 청성곡 대금: 박용호 ②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양승희 장고: 양재춘 ③ 부채춤 무용: 권효진
3. 20일 옥스퍼드 대학 1부 시작전 Short Lecture 진행 - 유영대 (고려대 교수) 1부 ① 하현도도리, 타령 단소: 박용호 양금: 민의식 ②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양승희 장고: 양재춘 ③ 부채춤 무용: 권효진 ④ 시나위 1번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 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2부 ⑤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 가야금병창: 양승희 조은희 공은영 ⑥ 지영희류 해금산조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⑦ 실내악 길군악과 쾌지나 칭칭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 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4. 21일 런던 퍼셀룸 / 사회 - 윤중강 1부 ① 하현도도리, 타령 단소: 박용호 양금: 민의식 ②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양승희 장고: 양재춘 ③ 부채춤 무용: 권효진 ④ 시나위 1번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 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2부 ⑤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 가야금병창: 양승희 조은희 공은영 ⑥ 지영희류 해금산조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⑦ 실내악 길군악과 쾌지나 칭칭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 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TAEGUM SOLO / CHEONGSEONG-GOK Taegum is the Korean Traditional bamboo flute. The thin vibrating membrance, or cheong, creates mysterious and unique sounds which emphasize the beauty of this piece. CHEONGSEONG literally means 'high' and 'clear tones'. The performer may improvise some extra melodies and ornaments of his own. This music gives the audience a feeling of staying in a calm and peaceful paradise.
하현도드리, 타령 17-18C 실내 연주공간인 율방에서 음악애호가 들을 중심으로 연주되던 곡인 “영산회상”(靈山會相)중, 후반부의 두 곡이다. 저음으로 시작한 6박 한 장단(長短,Jangdan)(Rythmic cycle)에서 4박 한 장단으로 바뀌면서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로 전환된다. 맑은 음색의 단소와 금속성 양금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다.
The KAYAGUM is made out of paulownia tree and 12 strings and made out of silk that are woven together. The twelves frets ard moveable and the first sounds of the instrument are created by the right handed fingers by using a plucking mehtod. Meanwhile, the left hand is used for creating vibratos which is known as, NONGHYEON. SANJO is a type of solo music that has the finest beauty among all the genre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SANJO usually moves from a slow movement called JINYANGJO, and flows toward the climax adding speed to the tempo. Through these movements there and various types of dynamics that involve the repetition of 'tension and relaxation' while chaning the tempo and rhythmic pattern. 김죽파(1911-1989)류 가야금산조는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김창조(1856-1919)에 뿌리를 두고 제자 한성기와 김죽파에 의해 승화 된 음악이다. 오늘은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의 다채롭고 깊은 세계가 양승희 명인에 의해 새롭게 펼쳐진다.
DANCE / 부채춤 부채춤은 한국의 춤 가운데서 가장 밝고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치 나비가 된 듯 부채를 펴고 접고 돌리면서 아름다운 꽃, 파도, 나비 등 자연을 상징하는 다양한 춤사위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춤사위에는 부채의 우아한 선과 한국여인의 밝고 화사한 모습이 집약되어 있다.
시나위 1번 작곡: 김희조 주어진 장단속에서 즉흥적으로 선율을 엮어가며 음악을 끌어가는 연주형태인 시나위는 원래 무속의 반주음악을 일컫는 말이다. 오늘은 전통적인 요소인 시나위를 현대적 감각으로 조화시켜 실내악으로 재구성하여 연주한다.
가야금병창 - 심청가 中 황성 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 가야금병창은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그 선율에 맞추어 스스로 노래 부르며, 판소리의 한 대목, 또는 단가·민요 등을 기악화한 것이다. 황성 올라가는 대목은 판소리 다섯 바탕 중의 하나인 심청가의 한 대목이다. 황성에서 맹인잔치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 심봉사가 그의 처 뺑덕이네와 함께 황성으로 올라가다 잠깐 쉬는 사이에 뺑덕이네가 다른 봉사와 도망간다. 이것을 알고 신세 한탄을 하는 심봉사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방아타령은 황성을 올라가던 심봉사가 어느 마을에 당도하여 아낙네들과 어울리며 방아를 찧는 대목을 노래하고 있다.
HAEGUEM SOLO / SANJO of JI, YONG HEE The HARGEUM, A korean fiddle, is a rubbed string instrument being composed of two strings. since it was flown into our forefathers of korea in the old days from nomadic tribes in china. It has handmade strings made of korean traditional silk thread and its each stand is twisted by hand and we can even listen to the wholehearted sound from our forefathers who twisted each stand. as there is no finger board. JI YONG HEE who is one of the expert in traditional music is a creator of hea-geum sanjo. Ji yong hee sanjo which he made is consist of various key and sometimes a ridiculous musical element . 실내악 길군악과 쾌지나칭칭 작곡: 백대웅 이 곡은 원래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 개의 악장으로 된 곡이나 오늘은 실내악으로 재구성하여 연주한다. 1악장 길군악은 한국풍물 우도굿의 다양한 리듬에 선율을 얹은 곡이고, 2악장 쾌지나칭칭은 한국의 민요선율을 바탕으로 작곡 된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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