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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기원 창작가요제 「2020 통일로가요」 결선 공연
- 가정에서 평화와 통일을 음악으로 즐겨보세요 -
통일부와 서울시는 11월 14일(토) 16:30, SBS 프리즘타워(마포구 상암동)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창작 대중음악 경연대회인 ‘2020 통일로가요’ 결선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국민들이 대중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2015년부터 시작한 ‘통일로가요’(구 유니뮤직레이스)는 작년까지 총 882곡이 응모하였고, 이 중 21곡을
수상곡으로 선정하였다.
올해는 ‘평화로 通하다, 통일로 秀놓다’라는 주제로 9월 20일(일)부터 10월 7일(수)까지 총 84곡을
접수하였습니다. 1차 ‘동영상 예심’과 2차 ‘실연 평가’를 진행하여 결선에 진출할 16팀을 선정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육중완밴드’ 등의 축하 공연도 진행한다.
이번 경연의 심사위원은 김조한(가수 겸 음악PD), MC메타(가수), 강호정(가수 겸 교수), 황찬희(작곡가),
최철호(음악감독 겸 작곡가) 등 5명이며, 수상 팀(8팀)은 공연 당일에 심사위원의 평가와 비대면 시청 참여단 투표로 결정한다.
올해는 통일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수상자와 상금규모를 확대(총 상금 5천4백만원)하였고, 행사명칭도
"유니뮤직레이스”에서 "통일로가요”로 변경하였다.
수상 팀에는 통일부장관상(4팀) 및 서울시장상(4팀)과 상금(대상(2팀): 각 1천만 원, 최우수상(2팀): 각
7백만 원, 우수상(4팀): 각 5백만 원)을 수여합니다. 수상팀 전원에게 정식 음원제작 및 음원사이트 등록과 기념앨범을
제작해 드리며, 특히 대상 수상 팀에게는 연예기획사 오디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통일로가요’로 국민들, 특히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이 음악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의 꿈을 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선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한 2,100여 명 가운데 선정된 200명의 시청참여단이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일반인들은 통일부 유튜브채널(www.youtube.com/UNITV통일부)을
통해 결선공연을 실시간으로 즐기실 수 있다.
결선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20 통일로가요’ 누리집(http://www.tongilogay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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