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매주 일 요일 오후 3시 |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
일요 풍류 한마당 9 2005. 5. 1(일) 이리농악 (중요무형문화재 제11-다호) 10 2005. 5. 8(일) 금릉빗내농악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 11 2005. 5. 15(일) 고창농악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7-6호) 12 2005. 5. 22(일) 임실필봉농악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13 2005. 5. 29(일) 진주삼천포농악 (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
5. 1(일) 이리농악 (중요무형문화재 제11-다호) 호남우도농악으로 익산지방에 전승되고 있는 이리농악은 김제, 정읍등지에서 전문적으로 농악을 배워온 사람들을 받아들여 오늘과 같은 수준의 농악단을 배출하였다. 특징을 살펴보면 상쇠의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
5. 8(일) 금릉빗내농악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 빗내마을에서 삼한시대의 나랏제사와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님께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별신제가 섞여 매년 음력 1월 6일에 마을단위로 제사를 지내는 동제의 형태로 전승된 농악이다. 동제 때 농악놀이, 무당의 굿놀이, 줄다리기 등의 행사가 혼합되어 진풀이의 농악놀이로 발전한 것이 금릉빗내농악이다. 질굿, 문굿, 마당굿, 반죽굿, 도드레기, 영풍굿, 허굿, 기러기굿, 판굿, 채굿, 진굿, 지신굿 등 12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농악놀이가 대부분 농사굿인데 비해 빗내농악은 군대행진용의 진굿으로, 가락이 매우 강렬하며 종류가 다양한 특징이 있다. |
5. 15(일) 고창농악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7-6호) 호남우도농악의 중간이라는 영무장농악의 전통적 계보를 잇고 있는 농악으로,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아 간이 제일 맞다는 정평을 얻고 있다. 영무장농악은 영광, 고창, 장성, 함평 등지의 농악이 영광과 무장이 중심이 되는 것에서 비롯된 말이다. 풍장굿·매굿·당산굿 등은 마을굿의 형태로 김매기 할 때와 정월대보름 전후 마을의 안녕과 풍요 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발전되었고, 문굿과 판굿은 전문적 활동을 하는 전문패에 의해 발전되어 왔다. 풍성하면서도 음악색깔이 짙은 삼채?질굿가락과 굿거리가락에 맞춰 추는 소고춤은 소고잽이의 멋이 잘 표현된 대목으로, 반굿거리와 된굿거리의 다양한 동작은 '꾸리북'이라고 불리는 동작과 어우러져 고깔소고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
필봉리에 전승되고 있는 호남좌도농악으로 1920년경에 상쇠 박학삼을 초빙하여 그의 농악을 배우면서 오늘날과 같은 수준의 농악단이 되었다. 농악수들은 흰 바지저고리에 남색조끼를 입고 삼색띠를 두르고, 쇠잡이는 상모를 쓰며 나머지는 고깔을 쓴다. 농기, 용기, 영 기, 긴 쇠나발, 사물, 법고, 잡색, 양반, 조리중, 쇠채만 든 농구, 각시, 화동과 무동으로 편성된다. 섣달 그믐의 매굿, 정초의 마당밟기, 당산제굿, 보름굿, 징검다리에서 치는 노디굿, 걸궁굿, 문굿, 농사철의 두레굿, 기굿, 판굿으로 구성이 되며 그중 판굿이 가장 예술성이 뛰어나다. 쇠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하며, 개개인의 기교보다 단체의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는 특징이 있다.
|
진주 삼천포지역에 전래되고 있는 농악으로 영남농악에 속한다. 꽹과리?징?장구?북?법고 등의 악기가 쓰이며, 기수?쇠?징?북?장구?법고?양반?포수로 편성된다. 농악수들은 흰바지와 색깔 있는 저고리를 입고 색띠를 두르며, 상모를 쓰고 연주를 하며 개인놀이가 비교적 발달하였다. 판굿에서는 특히 채상모놀이가 돋보이며, 군사놀이인 팔진해식진(八陣解式陣)굿이 특색이 있다. 대체로 빠른 가락으로 진행되며 힘차고 가락이 다채로워 흥겨움을 준다. 판굿의 전통을 이어받고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으며, 팔진법?버꾸놀이?상쇠놀이?무동놀이 등의 개인기가 뛰어나다.
|
1916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발행된 애국창가 2011년 8월 24일 문화재청은 ‘애국창가’를 등록유산 제475호로 지정했다. ...
도편의 반 이상이 내섬명 이규진(편고재 주인) 내섬시(內贍寺)는 각 궁전에 대한 공상, 2품 이상에게 주는 술, 왜와 야인에게 주는 음식과 직조 등의 일을 맡아보던...
김율희 (강태홍류 산조춤 보존회 회장) 김율희 이사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전통춤 4대 가업을 잇는 무용가다. 조부 김동민과 고모 ...
정선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2024, 문양에 먹, 34× 34cm) 담뱃불로 벗을 삼고 등잔불로 님을 삼아 님아 님아...
현역 최고령 무용가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세계 무용사'출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 공연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 2024.05.22. 소박하고 향토적인 ...
세븐틴 일본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오늘 저희가 (데뷔) 9주년인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전 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사진=물고기뮤직) 2024.05.26. "이깟 날씨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죠....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4 남산소리극축제 ‘여설뎐(女說傳)- 싸우는 여자들의 소리’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서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 극을 주도하는 ...
가수 김연자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오로지 노래가 좋아 달려온 50년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힘든 순간도 다...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고,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장...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