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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판소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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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2005 판소리축제

  • 김지연
  • 등록 2005.04.21 14:38
  • 조회수 1,958
일시 : 2005년 05월 06일 ~ 13일 공연 시간 : 평일: 오후 7시 30분 ㅣ 토.일: 오후 3시 *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 달오름극장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지정된 판소리의 올바른 계승을 위한 목적으로, 명실 공히 한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판소리 명창들의 무대와, 꿈나무명창, 차세대명창, 중견명창들의 소리를 다양한 시각에서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상· 하반기의 공연 내용을 달리하여 상반기에는 그간 판소리의 발전을 위하여 국립창극단에서 진력을 바친 명창들에게서 소리를 전수받은 안숙선 예술감독을 비롯한 5인이 스승을 기리며 바치는 헌정무대를 비롯하여 우리 판소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차세대, 중견명창들의 공연이 그 뒤를 잇게 된다. 이번 판소리축제의 마지막은 오늘의 세계적인 문화재로 지정받기까지 우리의 판소리를 지켜온 이 시대의 국보급 명창들의 눈대목으로 7일간의 여행을 마감하게 된다. 축제 기간 중 고음반에 담긴 옛명창들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줄거리 ■ 5.6 전야제 (무료공연) - 안숙선 외 국립창극단 - 시나위 합주 (기악부) - 민요 연창 - 입체창: 이영태,정미정 흥보가 中 “흥보 박타는 대목” - 토막창극 <춘향> 농부가, 박석티, 월매 상봉까지 - 판소리 독창: 왕기철, 심청가 中 “심봉사 눈 뜨는 대목” ■ 5.7 헌정무대 -춘향가: 안숙선 (김소희제, ‘십장가’) -적벽가: 김경숙 (박봉술제, ‘군사설움타령’) -흥부가: 임향임 (박녹주제, ‘떳다보아라~제비노정기’) -심청가: 최영길 (정응민제,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수궁가: 윤충일 (정광수제, ‘상좌다툼’) ■ 5.8 꿈나무 명창 - 김해람 (춘향가 중 “신연맞이~기생점고”) - 이설희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올라 가는 대목”) - 박성경 (춘향가 중 ‘적성가) - 윤제원 (흥보가 중 “흥보 놀부에게 매맞는 대목”) - 정희나 ( 춘향가 중 ‘적성가’) ■ 5.10 차세대 명창 - 김명숙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 남상일 (수궁가 中 ‘범내려오는 대목’) - 이자람 (춘향가 中 ‘박석고개’) - 허정승 (적벽가 중 “불지르는 대목”) - 이봉근 (적벽가 중 ‘자룡 활쏘는 대목’) - 조선화 (춘향가 중 “이별가”) ■ 5. 11 중견명창 - 김미나 (심청가 중 ‘심봉사 심청 기다리는 대목~ 심청이 후원에 비는 대목’) - 김금미 (심청가 중 ‘배으밤이 대목~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 김경호 (적벽가 중 “불지르는 대목”) - 장문희 (춘향가 中 ‘오리정이별대목~하루가고’) ■ 창작 판소리 경연 (5. 12) - 조영재: 장끼타령 - 박성환: 대고구려 안시성가 - 이덕인: 호질 - 유수곤: 월드컵 전 - 김지영: 백두산 다람쥐 * 판소리 고음반 감상 ■ 명인의 소리 (5. 13) - 박송희 (흥부가 중 ‘돈타령’) - 남해성 - 오정숙 - 조상현 - 송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