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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8

청조야 오도고야 반갑다 임의 소식

특집부
기사입력 2020.10.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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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8.jpg
    (2020, 선지에 수묵 35×130cm)

     

    청조야 오도고야 반갑다 임의 소식

    약수삼천리를 네 어이 건너온다.

    우리 임 만단정회를 네 다 알까 하노라


     

    작품해설

    파랑새야 어서 오거라 반갑구나 임의 소식

    머나먼 삼천리 길을 네 어떻게 건너 왔니

    우리임의 온갖 속마음을 너는 아마 알겠지

     

    작자미상

     

    작품감상

    문득 찾아온 파랑새에게서 임의 소식을 기대하며

    절절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국한혼문을 민체와 행서로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한얼醉月堂

    전 한국서학회 이사장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

    현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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