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조야 오도고야 반갑다 임의 소식
약수삼천리를 네 어이 건너온다.
우리 임 만단정회를 네 다 알까 하노라
작품해설
파랑새야 어서 오거라 반갑구나 임의 소식
머나먼 삼천리 길을 네 어떻게 건너 왔니
우리임의 온갖 속마음을 너는 아마 알겠지
작자미상
작품감상
문득 찾아온 파랑새에게서 임의 소식을 기대하며
절절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국한혼문을 민체와 행서로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 호-한얼, 醉月堂
전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
현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