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효윤 송미숙(사단법인 한국전통예술협회 이사장) 제9회 한국예인의 명작·명무전을 10. 25(일) 오후 5시 효윤아트센터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전통예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예술감독 송미숙, 기획 남경호, 연출 김명원이 맡았다. 이번 공연 ‘사)한국무용협회의 공연업 회생프로젝트 LOCTO(락.토_樂.土) DANCE PROJECT에 선정되어 제9회 한국예인의 명작·명무전을 갖는다. 그동안 2012년 진주현장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민속극장풍류, 2014 국립국악원우면당, 2015년 국립국악원예악당, 2016년 한국문화의집KOUS, 2017년 LA한국문화원, 2018년 진주현장아트홀, 2019년 연변대학예술학원음악청에서 가졌다고 한다.
송미숙(전통예술협회 이사장)은 격과 멋과 흥이 녹아있는 춤동인들의 전통춤판으로 효윤아트센터에서 올린다며. ‘2012년부터 전통의 예맥을 찾아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과 예인들을 선별하여 국내외의 주요무대에서 한국예인의 명작·명무전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는 전통예술가이다.
송미숙(진주교대 교수)는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대를 빛내주셨던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분들과 전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춤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예인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내는 한국춤은 멋과 흥의 춤이라고 합니다. 멋과 흥은 일상의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지요.., '타고 노는' 듯한 자유로움 속에서 즉흥성이 발휘되는 것으로 독자적인 춤의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손 하나만 들어도 춤이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제된 신묘한 움직임을 하나로 집중하여 완결시키려는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긴 세월과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요람이기도 합니다. 제9회 한국예인의 명작·명무전에 함께 동참해주신 예술동인들 최순희, 김진희, 전미애, 강미영, 김규미, 송경숙, 백봉선, 임예주, 최설희,김신애, 한보라, 강기쁨 출연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과 공감의 무대로 오랜 감동으로 남는 순간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제9회 한국예인의 명작·명무전은 춘앵전, 이매방류 살풀이, 한영숙류 태평무, 무산향, 진주검무, 강선영류 태평무, 진도북춤이다. 2021년 제10회 한국예인의 명무전은 대한민국 전통예술 페스티벌로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고 송미숙(한국전통예술협회 이사장)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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