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새로운 도약, 재창간 인사
안녕하십니까.
국악신문입니다.
그동안 국악신문은 4반세기 국악계 소식을 전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1994년 9월 7일, ‘놀이문화’라는 제호로 창간, 금년 26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간 지면신문에서 인터넷 신문으로 전환, 재창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급격한 사회변화와 랜선 시대를 맞아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독자분들께 보고 드립니다. ‘전통문화 정보의 메카 국악신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재창간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특집을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특집기사는 1. ‘국악신문이 걸어 온길(특집부)’ 2.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고려인 30인전’(특집부)입니다.
기획연재는 1. ‘한악(국악)계의 별들’(이미시문화서원 좌장 한명희) 2. 장편소설 ‘난계 박연-흙의 소리’(이동희 작/이무성 화백 작화) 3. ‘한글서예로 읽는 우리노래 사설’(한국서학회 한얼 이종선) 4. ‘정창관의 새 음반 소개’(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 정창관) 5. ‘박대헌의 고서이야기’(완주책박물관 관장 박대헌) 6. 칼럼 ‘아리랑의 세계’(아리랑학회 이사 기찬숙)입니다. 7 국악인이 추천하는 시
뜻 깊은 국악콘텐츠를 전해드리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특별행사는 북한 개별여행 관련 여론조사입니다.
‘금강산타령’이나 ‘몽금포타령’ 같은 국악 작품 소재지 답사를 목적으로 국악인들의 주체적인 남북교류 열망을 실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입니다.
추후 진행 될 개별여행은 당국 간의 <신변안전 각서> 교환 하에 30여명 단위의 답사입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당국과의 협의 하에 확정, 본보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창간을 통한 새로운 도약, 독자 여러분의 호응과 질책을 기대합니다.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2020. 09. 03
국악신문 사장 김지연 외 직원 일동
최근 BTS를 배출한 하이브와 뉴진스를 배출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에 대한 소식이 연일 연예 문화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 속에 하이브의 주가가 약 1조원 가까...
거문도의 인어 신지끼 "안개 있는 날에 백도와 무인도 서도마을 벼랑에서 주로 출몰 바위에 앉아 있거나 헤엄치기도 벼랑위에서 돌 던지기도 한다 해난사고나 바다에서 위험 경고...
원주아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한지에 먹, 40× 63cm) 아침에 만나면 오라버니요 밤중에 만나면 정든 님 일세...
같은 백자가마터 출토품이라는 것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편병은 병을 만든 후 앞과 뒤를 누르거나 두드려 면을 만든 그릇이다.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만든 기...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 '긴산조 협주곡'을 초연한다. 아쟁과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