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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는 '2020서울국제도서전'을 오는 10월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일대 서점·문화공간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협은 23일부터 8월5일까지 디지털 전시에 참여할 출판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출판사는 별도의 참가분담금 없이 디지털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또 온라인 전시를 통해 도서 전시와 판매, 작가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출협은 지난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상황을 감안해 올해 도서전의 형식과 일정을 변경했다. '디지털 전시', '온라인 세미나 스트리밍', '책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출협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시대를 대비해 도서전도 변곡점을 맞고 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인 만큼 참여하는 출판사와 독자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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