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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완산국악제전진흥회(이사장 조소녀)가 개최한 ‘제24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에서 한채완(명지대2)씨가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최고 영예인 판소리부 일반부 대상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서 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판소리 대상에 이어 일반부 기악부문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는 김민지(청주시립국악단)씨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부 판소리 부문 대상(전주시장상)에는 도영실(대전 서구)씨, 기악 부문 대상(전주시장상)에는 정유미(대전 서구)씨가 수상했다.
고등부 판소리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이우현(국립전통예고2) 학생, 기악 부문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는 김현서(전주예고2) 학생, 중등부 판소리 대상(전북교육감상)에는 이현빈(홈스쿨), 기악 대상(전북교육감상)에는 장서윤(국립전통예술중3), 초등부 판소리 대상(전북교육감상)에는 이규희(장서초4), 기악 대상(전북교육감상)에는 이다인(능동초5) 학생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도자상에는 판소리 부문에 모보경 명창, 기악 부문에 김일구 명창이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지난 1996년 제1회 판소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에서는 판소리와 기악 등 총 2개의 종목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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