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李建鏞)는 2004. 3. 1 자로 연극원장 - 황재우(黃在祐)교수, [img:황지우.jpg,align=,width=100,height=155,vspace=0,hspace=0,border=1] 무용원장 - 허영일(許榮一)교수, [img:허영일.jpg,align=,width=100,height=155,vspace=0,hspace=0,border=1] 전통예술원장 - 김영재(金泳宰)교수를 후임 원장으로 각각 임명하였다. [img:김영재.jpg,align=,width=110,height=165,vspace=0,hspace=0,border=1] ※ 임기 : 2004. 3. 1 ~ 2006. 2.28(2년) 황재우 신임 연극원장은 서울대학교 문리대 미학과를 졸업(’73～’79)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81～’85)를 졸업하였으며,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88～’91)하였다. 문학계간지『외국문학』과『세계의 문학』의 주간을 역임하였고 시인 황지우(필명)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제3회 김수영문학상(‘83), 제38회 현대문학상(’91), 제8회 소월시문학상(‘94), 제1회 백산문학상(’99), 제8회 대산문학상(‘99)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왕성한 대외활동으로 2002년 월드컵 문화행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여 월드컵의 문화행사 개최에 크게 기여였으며, 현재는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 집행위원과 동조직위 ’한국의 책 100‘ 선정위원장으로 활동중에 있다. 허영일 신임 무용원장은 이화여대 무용과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Honolulu Art Academy를 졸업하였으며, 일본 오차노미즈 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장을 비롯하여 UNESCO SIDance 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장, 문화재관리국 무형문화재 문화재위원, 한국무용과학회 부회장, 국립국악원 운영 자문위원, 서울국제무용·음악콩쿨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무용 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고 우리 무용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재 신임 전통예술원장은 14세에 국악에 입문하여 40여년 간 줄곧 국악인으로 활동하면서 거의 모든 국악기와 무용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전통예술 분야를 섭렵하여 왔으며 특히 해금과 거문고에 있어서 우리 시대 대표적 연주인으로 그 입지를 굳건히 지켜 오고 있다. 또한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이미 국악 창작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있으며 섬세한 멜로디 라인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에 부응하는 작품세계로 국악의 현대화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다. 담당부서 : 한국예술종합학교 (02-958-2542) 담당자 : 주충남 (jcn9405@m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