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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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다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공모
예술창작 활동에 활력,

  • 이정하
  • 등록 2021.09.14 09:56
  • 조회수 110

화면 캡처 2021-09-14 011815.jpg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45억 원 규모로 새롭게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예술창작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의료‧교육‧예술 현장 등 다양한 일상과 사회적 모습, 목소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활동계획(프로젝트)을 공모한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가(팀)는 원고, 영상, 이미지, 오디오, 복합 형식 등으로 기록물을 창‧제작해 보존하고 온라인으로 공개해야 한다.

 

최근 5개년간(2017년~2021년 8월 말) 예술활동 경력 중 대표적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예술가 개인 또는 팀(최대 10인)이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9일(목)부터 10월 8일(금)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직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은 힘을 합쳐 코로나19 어려움에 대응해왔다. 이번에 예술가의 시선과 방식으로 이러한 과정을 기록해 국민 정서를 치유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새겨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