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김정전 대화유.씨.피 대표, 인쇄문화발전 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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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전 대화유.씨.피 대표, 인쇄문화발전 문화훈장

  • 편집부
  • 등록 2021.09.15 10:45
  • 조회수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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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제33회 '인쇄문화의 날'을 기념해 인쇄문화발전 유공자 23명을 선정하고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왼쪽부터 문화훈장을 수훈하는 김정전 대화유.씨.피 대표, 대통령 표창 정양옥 ㈜테라북스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이재구 세한피엔씨㈜ 대표이사. (사진 =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제33회 '인쇄문화의 날'을 기념해 인쇄문화발전 유공자 23명을 선정하고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서울 마포구 인쇄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 참석, 수상자 시차 입장,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문화훈장을 수훈하는 김정전 대화유.씨.피 대표는 새로운 인쇄기법을 개발하고 최적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인쇄물 품질 고급화를 선도했으며 인쇄 분야의 국제교류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인쇄기업의 현대화와 친환경 인쇄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정양옥 ㈜테라북스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은 인쇄물 품질 향상과 수출 진흥에 공로가 큰 이재구 세한피엔씨㈜ 대표이사가 받는다. 강순옥 ㈜현대아트컴 대표이사 등 2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편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세종의 명으로 수양대군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주요 설법을 번역해 한글로 편찬한 책)을 찍어 낸 1447년 음력 7월25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매년 인쇄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부포상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