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가유산 산업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을 공개 모집 완료하였으며, 청년 인턴들은 국가유산 분야 운영기관 96곳에서 3월 1일(금)부터 국가유산 활용·보존·관리와 관련된 실습 근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산 분야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문화재청이 2022년부터 시작하여 3년째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에 따라 올해는 총 12억 원 규모로 청년 인턴 100명을 선발하여 국가유산 산업 인턴을 운영하는 기관들에 지원했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며, 일 8시간 주 5일제(주 40시간), 월 206만 원 수준의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18일(월)부터 올해 1월 5일(금)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하여 총 5개 분야(▲ 국가유산 활용 ▲ 발굴조사 ▲ 문화재 보수 ▲ 박물관 및 미술관 ▲ 문화상품 개발)의 100개 운영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이후 올해 1월 24일(수)부터 2월 7일(수)까지 인턴을 공모하여 총 672명의 지원자를 모집했다. 그중 간송미술문화재단에만 80명이 넘게 지원을 하였고, 그 외에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대구섬유박물관, 범어사 성보박물관 등의 운영기관들은 약 2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문화재청은 직접일자리 사업 지침에 따라 인턴 선정 과정에서 취업 취약계층 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였고, 2024년 국가유산 산업 인턴 선정 및 운영기관 연결 결과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과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국가유산 산업 분야 인턴 운영기관의 다양화에 힘쓰고, 청년 인턴의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여 국가유산 산업 확장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br>(천안) 2024 대한민국평화통일 국악대상(08/17)(기악/민요/판소리/무용/연희)
- 26월 5일 ‘국악의 날’ 지정, 여론수렴 결과인가 지침인가?
- 3'춘천 마임축제 페스티벌 클럽' 행사에 참석한 유인촌 장관
- 4헝가리 주 한국문화원 2024 KoreaON 한국문화축제 성료
- 5'대학생마당놀이축제' 참여 하세요"
- 6‘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 마임축제 불의도시’ ,유인촌 장관 축사
- 7도자의 여로 (147)<br> 분청내섬시명발편
- 8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역대 엑스포 달인들과 자문회의 개최
- 9춘천 '문화도시박람회' 개막…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연계(종합)
- 10"전쟁은 범죄"…조국에 쓴소리 낸 '러시아 음악황제' 플레트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