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국악신문] ‘음악평론’ 23집 발간 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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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국악신문] ‘음악평론’ 23집 발간 기념회 개최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송년회 겸해
특집 수록, ‘애국가를 말 한다’
신입회원 3인 인준 및 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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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창립된 한국음악평론가협회(이사장 전인평/중앙대 명예교수)19일 인사동 한 음식점에서 학회지 음악평론23집 발간을 자축하고, 22년도 결산 모임을 가졌다.


전인평 이사장, 편집위원장 문성모(국민악회 회장/전 장신대 총장), 신입회원(정순영, 서주원, 안정순), 선임된 김승열(편집이사), 김연갑(학술이사) 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미지 총무 이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전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음악의 장래를 공시적이고 통시적으로 논의하는 저널이 음악평론인만큼 역할을 다하자는 다짐을 했다. 이어 제23집의 특집 대한민국 애국가를 말한다18인의 평론을 수록한 학회지 발간 결과와 30개 대학도서관 및 50여개 언론사에 배포 상황 등을 보고했다.


 2023년 새해 사업으로 음악개론서 발간 계획을 수립하고 집필에서 발간까지 확대하자는 데 합의했다. 23년은 기초 자료 수집과 목차를 논의하는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한편 새해 첫 모임은 2월 중순 문성모 회장의 나의 국악찬송가 작곡을 주제로 감상과 논평 모임을 갖기로 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