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영동초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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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초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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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 제21회 정기연주회가 17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1부는 전우실 지도강사의 지휘로 ‘Fly to the sky’, ‘출강’, ‘마지막 선물’, ‘난타’ 등 경쾌하고 웅장한 관현악곡을 연주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동요 ‘아기염소’, ‘멋쟁이 토마토’ 등 2곡을 학생 22명의 합창과 함께 들려주고 관현악곡 ‘하늘을 날다’로 이어졌다.


지난 2000년 창단된 해울소리는 충북 도내 최초의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으로 거문고, 아쟁, 가야금, 대금, 해금, 피리, 타악, 신디 등 35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