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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고장' 영동군, '맞춤형 국악강습' 추가 모집
거문고 가야금 아쟁 해금 장구 대금 등 3월17일 부터 추가 모집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3.03.09 21:09
충북 영동군은 국악기를 직접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국악강습'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강습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국악로 1길 33) 등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주민(일반인), 초·중·고등학생, 감골소리국악관현악단으로 1차 모집에 이어 오는 17일까지 일반인 부분 수강자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부분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이다.
일반인 강습은 주 1회 2시간 국악체험촌(우리소리관) 국악단 연습실에서 하며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홈페이지(http://yd21.go.kr)를 참고하거나 군청 국악문화체육과로(043-740-3673)로 문의하면 된다.
맞춤형 국악강습은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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