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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팝 컬래버’ 밴드 부귀쌀룬, 새 싱글 ‘뱃노래’로 전통美 알린다
밴드 부귀쌀룬, 오늘(27일) 새 싱글 ‘뱃노래’ 발매…국악‧팝 컬래버한 ‘조선팝’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3.03.03 23:21
밴드 부귀쌀룬이 국악과 팝을 조화시킨 신곡을 내놓았다.
밴드 부귀쌀룬은 27일 정오 디지털 싱글 ‘뱃노래’를 발매, 우리나라 전통 민요를 멋스럽게 풀어냈다.
‘국악‧팝 컬래버’를 주도하고 있는 부귀쌀룬의 새 싱글 ‘뱃노래’는 한국 고유의 전통민요에 감성적인 편곡과 새로운 멜로디, 가사를 입힌 곡이다. R&B 리듬, 부드럽고 몽환적인 일렉기타의 리프가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으며 드럼, 베이스의 단단한 비트가 리듬감을 더한다.
또한 새 싱글 ‘뱃노래’에는 애절한 감성의 피리 연주가 더해져 국악과 팝이 어우러진 ‘조선팝’만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곡의 후렴구는 어두운 밤바다 위 작은 배에 누워 그리움과 사랑을 추억하는 이야기가 담겨 감성을 자극한다.
새 싱글 ‘뱃노래’를 발매하는 부귀쌀룬은 2021년 ‘좋아라고’로 데뷔 후 유명 광고 삽입곡은 물론, 국악방송 tv, 전주 조선 팝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국악‧팝 컬래버’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밴드 부귀쌀룬의 디지털 싱글 ‘뱃노래’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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