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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2023 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란 상설 문화공연을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두 차례 무령왕릉·왕릉원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연은 1천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됐음을 선포한 백제 무령왕을 소재로 한 문화행사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하루 두 차례 펼쳐진다. 혹서기인 7∼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 포토타임과 무령왕릉 부채 꾸미기 체험에 이어 해설사와 함께 왕릉원을 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상열 관광과장은 "올해는 무령왕 서거 1천500주기, 성왕 즉위 1천500주년을 기념하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해로, 무령왕을 소재로 한 상설문화공연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백제의 문화 역사를 배우고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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