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서는 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의 여섯마당 중 덧뵈기(탈춤), 덜미(인형극), 버나, 살판, 풍물과 사물놀이, 모듬북(난타), 상모반 등 각종 국악연희를 학습하고 농촌체험과 문화답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캠프 마지막날에는 단양 영춘초등학교에서 난타퍼포먼스, 민요, 무용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캠프를 통해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에게 국악의 대중성과 전통연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장이 될 것이다.

사단법인 유랑과 남사당 인천지회는 년2회(겨울,여름) 꾸준히 풍물캠프를 주최/주관하였고 년2회(2달씩) 행해지는 풍물연수를 통해 국악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사장 지운하명인은 60평생 오직 풍물 한길만을 걸어온 풍물명인으로써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조교, 인천 계양구립 예술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쉐라톤 워커힐 단장, 국립국악원 지도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악 발전과 부흥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고, 현재도 전통의 전승은 물론이고 창작국악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캠프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사단법인 유랑 홈페이지(www.yurang.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남로 125번길 6 지하1층) 또는 이메일(2014yurang@naver.com)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캠프 문의사항 (사단법인 유랑) 070-8134-4275

□ 참가비: 1인당 15,000원

□ 강 사: 청소년 전문 국악강사

□ 기 타: 강습 교구재 제공(단, 단소반은 플라스틱 단소 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