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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계의 수많은 ‘경연대회’, ‘경창대회’, 이제는 크래식과 대중음악계의 오디션 프로그램 밴치마킹 시도해야” 적극 동의.
"청년 음악가들의 공연 프로젝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12일 오후 7시 반 대구 콘서트하우스와 다음 날 13일 같은 시간에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공연한다. 오케스트라는 대구 콘서트하우스의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조직위가 기획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오디션을 통과한 만 16∼28세의 청년 음악가들 대상이란다. 거장 백건우가 메토로 참여, 오케스트라 활동과 직업 음악가로서의 음악적 세계관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눈다니 부럽다. 국악계의 변신을 기대한다.
# 대한민국예술원 개혁이 논의되고 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예술원에 드리는 보고-도래할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이 올라있다. 청원자는 소설가 이기호.
"올해 초 후배 작가들이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아르코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 응모했다가 대거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고, 문체부의 문학 관련 예산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됐다. 작년 대비 반 토막이더라. 예산들을 살펴보다가 예술원에 해마다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 정도 예산이 투입되는데 작가들도 잘 모르고 있다? 그게 이상해 주목했다.”
청원자의 바람은 정부(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예술원’ 운영과 관련법 문제 조항과 예산 집행의 부조리를 혁파해야 하고 회원들의 성찰을 기대한다는 것.
"예술원 개혁은 세대나 공정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다” 100% 공감, 동의!
# ‘산골짝의 다람쥐’ ‘시냇물은 졸졸졸’ ‘펄펄 눈이 옵니다’ ‘어머님의 은혜’ 등 국민 동요를 만든 박재훈 원로 목사가 2일(현지 시간) 캐나다 미시사가 트릴리움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9세.
"아, 그동안 캐나다에서 사셨군요. 잊고 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아무리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지만, 기존 언론사들의 손발을 묶어버린다면 결국 ‘사이버 레커’(Cyber Wrecker)들의 요란한 질주만 남을 수 있습니다.여당은 징벌법을 25일 일방처리하기보다 공론화 과정을 더 거치길 바랍니다.” 이건 반대인지 찬성인지 구분이 어렵네!
# "93세 할머니와 29세 간호사 '방호복 화투'…끝내 코로나 이겼다” 감동! 한국적 코로나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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