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진해 전국국악대전 영예의 대상 / 이세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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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대회

제5회 진해 전국국악대전 영예의 대상 / 이세라 씨

김지연
등록 2005.11.21 12:27
조회수 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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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진해 전국국악대전 영예의 대상 / 이세라 씨

우리전통 음악인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앞으로 전통음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5회 진해 전국국악대전’이 지난달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진해 시민회관에서 펼쳐졌다.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 경남도지회 진해국악예술단(단장 최강호)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경상남도, 진해시, 경상남도교육청, 진해시교육청 등 9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예선을 거쳐 23일 오전 9시에 본선을 치뤘다.
판소리, 가야금병창·민요, 기악(관악, 현악), 무용, 풍물(개인,사물, 모듬북, 창작타악)등 5개 경연부문을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0팀이나 많은 113팀의 국악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경연에서 무용부문에 출전, `살풀이 춤(이매방 류)’으로 이세라(대구, 이세라전통무용학원장)씨가 영예의 대상과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수상 소감을 묻자. “지금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제 주변에 계신분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심사위원 선생님들의 채찍질이다.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하여 좋은 춤꾼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셨으며 한다.” 대구 출신인 이세라 씨는 현재 대구국악협회 무용분과 위원장과 이세라전통무용학원(053-256-0864)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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