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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누구나술술’ 프로젝트 추진 최대 1500만원 지원
영등포구 기반 예술x기술 협력 및 융복합 프로젝트 공모, 접수는 4월 3일까지
5월~10월까지 총 6개월 프로젝트… 총 지원금 6000만원 내에서 차등 지원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2.03.23 09:13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영등포구 내 협력 및 생산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술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예술과 기술을 잇는 ‘누구나술술’은 두 분야의 협력과 융합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됐으며 4월 3일까지 참가자(또는 팀)를 모집한다.
지원 유형은 △협력 더하기와 △융합 곱하기 두 가지로 나눠 모집한다. △협력 더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 이해, 교류 활동에 총 5팀 내외를 선정하고 1개 팀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융합 곱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작품 또는 제품의 개발·제작에 총 3팀 내외를 선정하고 1개 팀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영등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영등포의 자원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협력, 융합으로 새로운 상상과 생산이 영등포 전역에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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