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민속국악원 창극 주역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
젊은 소리꾼 강길원, 윤영진, 최광균, 양혜원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4.05.08 11:11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의 '2024 토요국악나들이'는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만날 수 있는 주말기획 공연으로, 오는 5월 18일에는 창극단의 주역 소리꾼 4명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을 만난다.
이번 공연의 출연자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에 재직하고 있는 젊은 단원들로 국립민속국악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극 주역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이다.
첫 번째 감상할 판소리는 최광균이 들려줄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부터 흥보 첫째 박 타는 대목이다. 이어서 양혜원의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과 강길원의 판소리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 대목부터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은 윤영진이 들려줄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탄식 대목부터 방아타령 대목까지 총 80여 분의 시간동안 판소리 대표 눈대목을 연창한다.
'2024 토요국악나들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추가) 및 전화(063-620-2329)를 통해 예약 및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6월 5일 ‘국악의 날’ 지정, 여론수렴 결과인가 지침인가?
- 2‘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 마임축제 불의도시’ ,유인촌 장관 축사
- 3도자의 여로 (147)<br> 분청내섬시명발편
- 4춘천 '문화도시박람회' 개막…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연계(종합)
- 5‘범 내려온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무료공연 ‘ 페스티벌 99.9’...8일 개막
- 6대구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소재 공모
- 7대한민국군가합창단, '의병의 날' 국립극장서 정기연주회
- 8영화인 선정 역대 최고 한국 영화 1위에 김기영 감독 '하녀'
- 9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8)<br> 불헤집는 '비땅'은 내 유년의 내면을 여는 열쇠다
- 10남원시, '2024 문화의 달 행사' 10월 광한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