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0 (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역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과 기록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지역음식의 기록화’세미나를 5월 19일 (금) 13시 30분 ~ 15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 첫 발표를 맡은 △정성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는‘지역음식 기록화 사업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음식을 기록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더 나아가야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두 번째 발표를 맡...
한국민요학회(회장 권오경) 제78차 정기학술발표회를 ‘민요연행과 공연예술’을 주제로 7월 1일 13부터 온라인 하이브리드 진행한다. 발표 논문 7편, 발표자와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국립국악원 민요공연의 역사적 전개", 서인화/박희정 "국립국악원 온라인 공연장의 한국민요 연행", 홍세아/김지혜 "민요 해외 진출과 현대화 양상", 장윤희/양지인 "공연예술로서의 민요에 대한 세계의 사례와 시사점", 허정주/서정매 "민요와 다른 공연예술 장르의 만남, 민요의 역할", 유수영/정서온 신은주 교수와 정규식 교수...
조효식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왼쪽부터):, 권영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허형욱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3.05.04 12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금관상 수상자로 조효식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권영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허형욱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국립중앙박물관회에 따르면 조 학예연구사는 '신라 성곽 연구-수창군 호국성의 위치 비정', 권 학예연구사는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당문서가 부착된 삿자...
박일호 밀양시장이 ‘밀양아리랑의 문화유산과 문화재적 가치’ 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밀양아리랑의 문화유산과 문화재적 가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밀양시가 밝혔다.‘밀양아리랑 무형문화재 지정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밀양아리랑이 갖는 고유의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나아갈 방향에 ...
2023년 무형유산학회(회장 박정석) 춘계학술대회가 오는15일 토요일 목포대학교에서 '지역문화의 가치발견과 무형유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학술대회는 무형유산학회 외에 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가 공동 개최로 진행되며, 학술대회 외에 국가무형문화재 '갓일' 박창영 보유자의 시연행사가 부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1부는 '무형유산의 전형개념과 공동체 담론'이라는 주제로 임돈희 전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허용호 경주대 교수와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 원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백제왕성, 풍납토성' 학술대회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3.07.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8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백제왕성, 풍납토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 1997년부터 풍납토성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는데, 2017년 이후부터는 소속기관인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를 신설하여 풍납토성 발굴조사를 전담하게 했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수도권 연구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연안보전네트워크는 3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오렌지움에서 '동아지중해론과 해경표, 이윤선이 묻고 윤명철이 답하다'를 진행한다. (사진 =연안보전네트워크.) ‘동아지중해론과 해경표, 이윤선이 묻고 윤명철이 답하다’ '한반도 해양국가론'에 천착한 윤명철 교수는고대 한국의 문명권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활발한 교역을 통한 해륙활동이 펼쳐졌음을 강조해 동아지중해론을 창안했다. 우리나라 산줄기와 갈래를 중심으로 만든 지리서 ‘산경...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문화를 통한 자유와 연대, 예술교육의 사회적 의미와 영향’을 주제로 열린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에서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태용 연세대 교수, 장덕진 서울대 교수, 정갑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모종린 연세대 교수, 박보균 문체부 장관, 김주원 발레리나,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김석호 서울대 교수, 서민준 카이스트 교수. 2023.02.28.
제47차 실천민속학회 전국학술대회의 주제는'한국민속학의 현상(現狀)과 과제:나와 민속학'이다. 실천민속학회이진교 회장은 "민속학과폐과와 명칭 변경이 상징하듯이 종언의 위기에 놓인 민속학이야말로 사회적 존립기반을 다시 점검해 학문의 정체성을 시급히 재정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그 작업의 일환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민속학의 현재 상황을 성찰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학술대회 일정 ...
[국악신문] 왼쪽부터 신 별씨, 이정욱씨, 박종현씨(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은 전통예술계의 학술과 평론분야 우수인재 발굴 및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2년 ‘제11회 국립국악원 학술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27일(화) 오전 10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국립국악원 학술상’은 국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전국 규모의 현상 원고 모집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학술상에는 ‘전통예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학술과 평론 분야에서 청년학...
1983년 창립된 한국음악평론가협회(이사장 전인평/중앙대 명예교수)는 19일 인사동 한 음식점에서 학회지 ‘음악평론’ 제23집 발간을 자축하고, 22년도 결산 모임을 가졌다. 전인평 이사장, 편집위원장 문성모(국민악회 회장/전 장신대 총장), 신입회원(정순영, 서주원, 안정순), 선임된 김승열(편집이사), 김연갑(학술이사) 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미지 총무 이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전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음악의 장래를 공시적이고 통시적으로 논의하는 저널이 ’음악평론‘인만큼 역할을 다하자는 다짐을 했...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여의도 피앤더블유에이티 스튜디오에서 ‘2022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네스코 석좌 연구자 협력망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2022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조사 및 연구지원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문화유산 분야의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을 구축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1부는 ‘2022년 유네스코 석좌 운영현황(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영재 교수)’발표를 시작으로 ▲ 문화유산 관리자를 위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동시대 한국음악창작의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연구 과제를 전망하는 학술심포지엄이마련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한국예술학과는 24일(목)오후1시석관캠퍼스 본부동5층 케이시네에서"동시대 한국음악창작의 담론과 진단”을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매년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온 전통예술원한국예술학과는 올해 제24회 학술심포지엄에서"동시대 한국음악창작의 담론과 진단”을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친다. 올해는 보다 한국음악창작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하여 현재 활동하는 경기시나위오케...
[국악신문]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한반도아리랑'을 펼치는 전국아리랑공연예술연합회 16개 지역 아리랑 전승단체가 각각 자신의 지역 아리랑을 부르고 있는 대합창 모습, 2022.10.15. 한국민요학회(회장 권오경)는 22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10주년을 기념하여‘아리랑의 향방을 묻다’를 주제로 제76차 전국학술발표대회를 갖는다. 기조 발표는 김영운 국립국악원 원장의‘노래 아리랑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와Papa M...
청풍승평계의 후신 속수승평계 단원들의 청풍면 읍하리 연습장소. 왼쪽 빨간원. (사진=손도언 기자).2022.10.20.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추정되는 '청풍승평계'를 재조명할 학술세미나가 열린다.제천문화원은 오는 25일(화) 13:00 제천시민회관 3층에서 국악 단체인 ‘청풍승평계 학술 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천청풍승평계는 우륵의 정신을 이어갈 목적으로 129전인 1893년 제천시 청풍지역에서 창단했다. 청풍승평계는 창단 당시, 33명의 단원으로 출발했고...
제주 국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사)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회장 현영순)가 주관하는 ‘제주국악 활성화 방안 포럼’이 10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두 차례 주제 발표와 각각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좌장은 김태관 제주국제관악제 공연기획 전문위원이 담당한다. 먼저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강호중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악장’ 이수자)가 ‘국악활성화를 위한 방안―국악단 및 대학교육...
충북 음성군은 전통문화의 연구 성과를 되돌아 보기 위해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군은 중고제 명창 염계달의 득음터로 알려졌지만 관련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이에 염계달과 관련된 학계의 고증과 학술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공론화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서는 강연에 이어 3개의 주제발표와 판소리 공연 후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이창신 청주대학교 명예교수는 강연에서 "충북지역 역시 뚜렷한 문화 예술적 독창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교수는 ...
[국악신문]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발조직위가 주관한 서울아리랑페스티발(광화문 광장)에서 아리랑길놀이(아리랑퍼레이드) 행사에 국외동포 러일중 3개국과 전국 아리랑전승단체 55개 지역 아리랑 단체가 참가했다. 사진은 사할린 동포들 100명이 참가했던 모습, 2019.10.13. (사진=기미양) 한국민요학회(회장 권오경)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아리랑의 향방을 묻다’를 주제로 제76차 전국학술발표대회를 갖는다. 기조 발표는 김영운 국립국악원 원장의...
음성군은 오는 30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중 판소리, 민요, 놀이문화에 주목해 이를 종합적으로 재조명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학술대회 식순은 △음성의 전통문화유산에 관한 고찰(이창신, 청주대학교 명예교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음성 민요의 전승 양상과 활용 방안(서영숙, 한남대학교 교수) △거북놀이의 특징과 의미(윤경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충북 판소리 발굴 현...
천도교 중앙총부는 23일(금)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2022년 동학학술대회를 충남 당진시 당진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학학술대회의 주제는 ‘동학농민혁명과 삼일혁명을 이끈 민족지도자 재조명’으로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어 손병희 선생의 동학 활동과 사상, 철학, 업적을 여러 시각으로 조명해 보며, 캘리아티스트 권도경의 퍼포먼스와 서사음악가수 문진오의 공연으로 다채로움을 더했다.주제별 강연은 성강현(동의대 겸임교수), 이용창(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김용휘(대구대...
[국악신문]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는 오는 9월 24일(토)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킹스홀(14층)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사)세계판소리협회 발대식 및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2.09.16.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는 오는 9월 24일(토)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킹스홀(14층)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사)세계판소리협회 발대식 및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세계판소리협회는 판소리 세계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2022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포럼은 각국 무형유산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현황을 공유하고, 보전·전승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이번 포럼은 '전통지식, 자연과 인간에 관한 사유와 실천'을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12개국의 무형유산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승 사례를 소개한다. 포럼 첫날 '기조발제는 ''전통지식의 무형유산 가치와 역할'을 주제...
[국악신문] 2019년 경복궁 고유제, 150년만에 돌아온 아리랑....전국 아리랑 전승단체 45개 지역 이 참가했다. 2019.11.01. (사진=기미양) 한국민요학회가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을 맞아 아리랑을 주제로 제76차 전국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10월 22일, 온라인 회의(ZOOM) 방식이다. 기조 발표는 "노래 아리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김영운 국립국악원 원장)와 ‘아리랑과 아프리카 무형문화유산의 유사성 비교’(Papa Momar 아프리카 유...
한국민요학회가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을 맞아 아리랑을 주제로 제76차 전국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10월 22일, 온라인 회의(ZOOM) 방식이다. 기조 발표는 "노래 아리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김영운 국립국악원 원장)와 ‘아리랑과 아프리카 무형문화유산의 유사성 비교’(Papa Momar 아프리카 유네스코 위원)이다. 이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년의 아리랑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박경수(부산대 교수)의 발표 외에 6명의 발표가 있다. 온라인 회의 진행으로 ZOOM주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지난 9월 3일 강남제일교회에서 ‘KMCA’, ‘한국국민악회’, ‘안익태기념재단’, ‘국가상징연구회’ 단체가 함께 한 ‘대한민국 애국가를 말한다’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문성모 국민악회 회장, 전인평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이사장, 김승열 안익태기념재단 연구위원, 김연갑 국가상연구회 위원이 애국가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제시하였다. 김승열 교수와 전인평 교수는 안익태의 친일활동 의혹 제기에 대한 과도한 해석과 기혹한 평가에 대해 지적하고, 의혹이 제기된 1960년대의 상황과 배경을 제시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문성모 박사...
애국가와 관련을 갖는 4개 단체가 10여년간 가해진 진보계의 애국가 폄훼를 바로잡겠다는 토론 모임을 발족시켰다. 그 첫 모임이 내일 3일 오후 4시, 강남구 수서4거리 강남제일교회 본당에서 ‘대한민국 애국가를 말한다’를 주제로 1차 토론회를 갖는다. 표제가 말해주듯 그동안 10여년 동안 애국가에 대한 문제제기가 ‘무엇이 문제인가’를 성토하는 자리이다. 4개 단체와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안익태기념재단 김승렬 연구위원은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의혹에 대한 해명과 변호’를 2006년 이후의 조직적 왜곡에 대한 바로잡기를 ...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유 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용 허락(라이선스) 활용 활성화를 유도한다.문체부는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용 허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개회식에서는 올해의 저작권 명예 기증자로 선정된 가수 소향·서울시립교향악단·사진기자 강형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샘 리처드 교수와 LG전자의 엄위상 상무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샘 리처드 교수는 화상 참여를 통해 '한류, 공유저작물을 관통하다'라는 주제로 공유 저작물의 중...
국민악회 주최의 애국가 관련 학술모임이 결성되어 오는 9월 3일 ‘대한민국 애국가를 말한다’라는 대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한다. 국민악회는 1980년 창설, 원로 작곡가 중심의 음악가 단체이다. 주최는 국민악회(회장 문성모)이지만 안익태기념사업회 국가상진연구회 한국음악평론가협회가 함께한다. 이들 단체는 지난 10여년간 애국가가 심한 내외상(內外傷)을 입었다고 진단하고, 이를 정위(定位)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여 행사 주제를 ‘대한민국 애국가를 말 한다’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작곡가와 ...
고려후기 사찰인 충북 음성군 가섭사(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말사)(사진= 음성군 가섭사 주지 상인스님 제공) 조선 판소리 8명창의 한 명인 염계달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음성 가섭사(주지 상인스님)는 7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조선 8명창 염계달의 음성 가섭사 수행 득공처 발굴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선 순조 무렵 활약한 판소리 8명창은 염계달(廉季達), 송흥록(宋興祿), 모흥갑(牟興甲), 고수관(高壽寬), 권삼득(勸三得), 신만엽(申萬葉...
‘한국무형문화재 춤 전자문화지도 개발’은 한국연구재단 기초토대연구사업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에서 2017년부터 5년간 진행해 왔으며, 한국무형문화재 춤 콘텐츠를 집대성해 교육, 산업 등에도 활용 가능하고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자문화지도를 개발해 한국의 전통춤을 확산·서비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연구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한국무형문화재 춤과 학술연행’은 올해로 연구를 종료하는 ‘한국무형문화재 춤 전자문화지도 개발’의 연구성과를 대중에게 공개해 그 활용방안을 설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
김율희 (강태홍류 산조춤 보존회 회장) 김율희 이사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전통춤 4대 가업을 잇는 무용가다. 조부 김동민과 고모 ...
정선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2024, 문양에 먹, 34× 34cm) 담뱃불로 벗을 삼고 등잔불로 님을 삼아 님아 님아...
명가의 조건, 남원 몽심재(夢心齋) 우리는 무엇을 명가(名家)라 하며 명문(名門)이라 이르는가 지리산 골골이 짙은 숲들을 지나 남원 견두산 자락 단아한 고택서 죽산박씨 종...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규진(편고재 주인) 분청덤벙이라고 하면 이제 고흥 운대리는 보성 도촌리를 뛰어넘어 확실하게 지평을 넓힌 듯한 느낌이다. 일제감점기 시...
현역 최고령 무용가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세계 무용사'출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 공연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 2024.05.22. 소박하고 향토적인 ...
세븐틴 일본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오늘 저희가 (데뷔) 9주년인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전 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사진=물고기뮤직) 2024.05.26. "이깟 날씨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죠....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4 남산소리극축제 ‘여설뎐(女說傳)- 싸우는 여자들의 소리’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서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 극을 주도하는 ...
가수 김연자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오로지 노래가 좋아 달려온 50년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힘든 순간도 다...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고,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장...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