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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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나요당 농요상 ‘예천통명농요보존회’ 확정지난해 12월 설립한 (재)나요당 농요상 기념사업회가 나요당 농요상 제1회 수상 보존회로 ‘(사)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논요보존회’를 제1회 수상자로 결정, 수상식을 갖는다. 나요당은 농요연구의 권위자 이소라 선생의 호로 "지역의 개성적인 농요가 울려퍼지길 기원”하여 동명의 농요상을 제정한 것이다. 시상식은 5월 12일(일요일) 오전 10시 예천통명농요 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 관련 문의처는 010 9759 08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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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대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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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의 경기소리숨' 공개행사, 26일지난 해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로 인정 받은 이호연 명창이 2024년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 공연을 갖는다. 26일 금요일 6시 국가무형유산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문화재청 지원으로 (사)한국의소리숨 단원들과 함께하는 기획공연이다. 경기소리의 대표적 곡목인 '선유가'로 첫막을 열고 경기 잡가와 민요인 제비가, 영변가, 금강산타령, 한강수타령, 그리고 경기지역 전승 아리랑 5곡을 선보인다. 해설은 국악인 전병훈, 반주는 경기음악연구회 가야금 조요인, 대금 심성욱, 피리 박새한, 해금 임영서, 장구 이지인이 맡는다. 보유자 지정 후 처음 갖는 전승발표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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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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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어우러진 동구릉 숲길 산책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가 오는 5월2일 융복합 탐방 프로그램 ‘음악이 있는 동구릉 즐거운 산책’ 행사를 진행한다.전문해설가와 동구릉을 산책하며 왕릉 역사와 나무이야기를 듣고, 국악을 감상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1구역 탐방에서는 수릉과 현릉을 지나 태조 이성계의 능침인 건원릉을 살펴본 뒤 홍살문 앞에서 판소리 단가를 듣는다.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구역 탐방에서는 왕의 숲길에서 가야금과 생황 연주를 감상한 후 원릉과 경릉 인근의 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숭릉 능침을 살펴본다. 각 구역 산책 마지막은 재실에서 국악실내악 연주단체가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로 마무리된다.이번 행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웹사이트에서 선착순(회차별 25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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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남상일 팝핀현준 '놀판 부천한마당’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팝핀현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잔치를 벌인다.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놀판 부천한마당’이 오는 5월 19일 개최된다. 공연은 사랑과 보은의 계절 5월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 감사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놀판 부천한마당’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남상일, 팝핀현준이 출격한다. 박애리는 MBC ‘대장금’ OST ‘오나라’ 가창을 비롯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제49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영예까지 안은 대체불가 국악인이다. 또한 남상일은 국악을 더 널리 전도하고 있는 ‘국악계 싸이’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함께 국악인들 중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놀판 부천한마당’에는 이런 두 사람과 세계적인 댄서 팝핀현준까지 함께하는 만큼, 정통 국악을 비롯해 국악과 팝핀의 만남, 여기에 감동과 전율이 공존하는 환상의 무대들까지 모두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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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아리랑학교, 헐버트아리랑악보비답사(주)국악신문사 주최주관으로 '국악진흥법 이해를 위한 2024아리랑학교'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개최되었다. 5개 지역 전승단체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 홍희연 이경숙 배혜숙 송경애),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임규익 배부근 임규익 홍순익 김영준 정종철), 안성아리랑보존회(조명숙,서명주, 양미자, 박경순, 박정미, 은희숙, 고경숙, 이정레, 이진영, 이미숙, 김순덕, 방미화, 김복식,), 왕십리아리랑보존회(이혜솔, 김화숙, 문강자, 정점순, 김용희), 동두천아리랑보존회(유은서, 김종철,원금순,노진옥,박경숙)와 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이사장,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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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학교, 조명숙 경서남도잡가보유자 노익장 과시(주)국악신문사 주최주관으로 '국악진흥법 이해를 위한 아리랑학교'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개최되었다. 안성향토무형문화재 제4호 '안성경서남도잡가' 예능보유자 조명숙 명창이 문경 나드리를 했다. 1945년생 80세로 13일 저녁 문경시 '숲속의 맑은 향기 팬션'에서 개최한 ‘24춘계아리랑문화학교’에 참석 1박 2일 행사에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행사는 아리랑학회 기미양 연구이사의 진행으로 5개 지역 아리랑보존회와 아리랑학회 40여 명과 함께 각 단체 현안 검토, 김연갑 교장 특강, 지역 아리랑 교차 감상회, 문경새재 H B 헐버트아리랑비 답사 일정을 소화했다. 5개 지역 단체는 경산아리랑보존회(회장 배경숙),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회장 임규익), 안성아리랑보존회(조명숙), 왕십리아리랑보존회(이혜솔), 동두천아리랑보존회(유은서)이다. 조명창은 지역 아리랑 교류를 위한 안성아리랑 공연에서 손수 쇠를 치며 신명을 높여 다른 지역 아리랑 회원들의 박수와 앵콜를 받았다. 조명숙 명창은 1018년 11일 안성시로부터 향토무형문화재 제4호 ‘안성경서남잡가’라는 종목으로 보유자 인정을 받았다. 경기, 서도, 남도소리를 모두 아우르는 능력을 인정한 것으로 어릴 적부터 안성지역 권번의 문화를 체득한 결과이다. 이 때문에 안성지역의 권번, 교방문화에 대한 소중한 증언자로서도 유명하다. 특희 헐버트 채보 아리랑과 1910년대 총독부 조사자료에 나오는 ‘안성지역 채록’ 아리랑을 구연하여 아리랑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2000, 기미양, ‘안성아리랑 연구’) 참가회원들과 행사 마지막인 헐버트아리랑 답사 현장에서 다음 행사 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악속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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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작가 이지은 ‘힘내라 대한민국’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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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창 등용문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6월 1일 개최명인명창 등용문 ‘제32회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6월 1일, 2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 지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교육청 후원한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으로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으로 우수한 실력의 국악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1일차인 6월 1일(토)에는 예선, 2일차 6월 2일(일)에는 본선과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되고 신청서 접수는 24. 5. 1(수)~ 5. 30(목)까지 접수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차후 대전국악협회 홈페이지(www.djkukak.or.kr)와 (주)국악신문(www.kukak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연 분야는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 신인부, 단체부로 참가 자격은 일반부(전공자로 대학생 포함 만 19세 이상), 학생부(중,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증 소지자), 신인부(비전공자로 만 19세 이상), 장애인부(복지카드 소지자), 단체부는 전통성악(3인이상 구성(장단포함), 비전공자로 만 19세 이상 )이다. 경연종목은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는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전통성악, 농악 등 7종목이고, 신인부는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3종목이며, 단체전은 전통성악(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가사, 가곡, 민속음악 포함)으로 경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