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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관에서 이름을 바꿔 문화시설로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전주한벽문화관(관장 성영근)이 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마임’과 ‘마술쇼’,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을 비롯한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을 맞이하려 한다. 5월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보이며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더불어 전주한벽문화관의 명칭변경을 안내하고자 준비되었다.
먼저 아이들과 가족 모두 좋아할만한 두 가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임가 최경식씨의 공연은 동화‘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야기를 마임으로 풀어내며, 신기한 매직풍선쇼와 아름다운 비누방울쇼 연출 등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는 5일 오후 1시 30분이며 한벽극장에서 무료로 올려진다.
마임 공연 후 오후 3시 30분에는 KBS‘슈퍼맨이 돌아왔다’등 다수의 방송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젊은 마술팀‘매직채플린’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를 상연하며 역시 한벽극장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로비에서는‘한지손거울 만들기’(1천원)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헬륨풍선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놀이마당에서는‘네이버 카페-전북맘스홀릭’주관으로 진행되는 장터도 만나볼 수 있다. 엄마들의 마음과 손재주가 담긴 각 종 핸드메이드제품을 판매하며 장터에서 빠지면 섭섭할 주전부리 코너 등과 함께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된다.(우천시 장터행사는 취소)
관계자는“어린이들과 가족 모두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하니,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280-7042, 7030, 7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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