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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12월 초 개최 예정인 제14회 문경새재아리랑제 메인 행사로 전국아리랑경창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18일 개최한 지문위원회에서 그동안 시 단위의 경창대회를 전국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을 확정했다. 이는 문경새재아리랑이 그만큼 전국에 일반화 되었다는 확신에서 발의 된 것으로 본다.
문경문화원 담당자는 세부 사항을 확정, 매체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한근 원장은 자문위원으로 정은하 전국아리랑전승자협회장,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장, 이정필 경북도립국악단장, 김성우 대한민국국공립국악지휘자협회 사무국장,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 등 외부 전문가 5명과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전승자, 함수호 문경문화원전통예술단지휘자, 황금순 한국국악협회 문경지부장, 엄원식 문경시 문화예술과장, 여운황 문경시 학예연구사 등 내부 인사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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