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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학자 21명을 포함해 미국(12명), 중국(9명), 일본(4명), 러시아(4명) 등 27개국 58명이 한반도 평화와 국제협력 관련 특강, 학술회의에 참여한다.
14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축사와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장 개회사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 6명이 특별강연한다.
15일에는 해외 신진학자 26명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연구발표 세미나'가 열린다.
16일에는 국립통일교육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해외 신진학자와 국내 전문가 20여명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모색', '한반도 비핵화와 동아시아 평화질서 구축',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국제협력' 등 3개 소주제로 발표와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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