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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무궁화 예술단(이사장 조화자)주최,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된 제16회 전국 무용국악예술제가 4월 28일 부산경성대학교 콘서트홀 공연장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하였다.
이날 대상은 일반부 전통무용 부문에 출전한 최찬수(41세)와 김순임(40세) 양산출신 부부가 양산사찰학춤을 선보여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전국무용국악 예술제 전국 최초로 부부무용가가 탄생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밖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예진흥원장상 특상 : 울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박은경(한국무용 특상), 해운대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미혜(외국무용 특상), 부산시 교육감상 : 학산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진아(한국무용 1등), 울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지혜(외국무용 1등), 국악신문사장상 : 전남예술고등학교 3학년 최은미(국악부 1등), 사단법인 무궁화 예술단 명예회장상 : 일반부 김성희(한국무용 1등), 대연초등학교 은동재 외 3명(국악부 1등), 예능보유자 이생강상 : 신기초등학교 4학년 공미란(국악부 1등), 일반부 오미숙(한국무용전통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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