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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영 아정무용단의 춤 - 열두자락 아라리요>
1. 일시 : 2016년 10월 18일(화) 오후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3. 주최 : 국립부산국
4. 티켓 : A석 10,000원, B석 8,000원
5. 문의 : 051-811-0114
6. 공연소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는 오는 18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손혜영 아정무용단의 춤-열두자락 아라리요>를 개최한다. 손혜영은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전주대사습, 동아콩쿨, KBS국악대상 등에서 상을 수상한 인정받은 춤꾼으로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와 손혜영 아정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혜영 아정무용단은 2001년 창단하여 한영숙류 전통 춤을 기본으로 정재와 더불어 민속춤, 창작 등 다양한 공연과 연구를 하는 단체로 제자 10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차분하고 섬세하며 애절한 무태로 정중동을 고루 갖춘 춤의 묘미를 선보인다. 한국무용의 백미라고 일컬어지는 ‘승무’를 시작으로 ‘학춤’, ‘살풀이춤’, ‘가인여옥 벽파입춤’, ‘태평무’ 등을 고요하고 깨끗한 한영숙류의 전통춤으로 풀어냈고, 풍물판의 백미인 ‘소고춤’만 최종실류를 바탕으로 손혜영 예술감독이 신명나게 재구성했다. 이번 무대를 위해 손혜영 아정무용단 단원의 해설과 춤, 그리고 동료 국악인들의 반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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