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판철 이사장은 1927년 7월 30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했다.
1971년 한국국악협회 전북지부 지부장 취임하며, 국악계에 입문하였으며, 1979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지부 지부장, 1985년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 1991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임자문위원,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 등 을 역임했다.
전통예술의 발전과 국악 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고인은 생전 인터뷰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전통에 미래가 있다’라는 말씀을 항상 전해 왔다. 특히 고인이 주최한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는 국악의 발전을 위한 신인 발굴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전통 국악의 계승, 발전에 기여해 왔다.
장례식장은 전북대학교 병원 지실 2층에 마련됐으며, 13일 오전 11시에 발인하여 (승)임실관촌선영에 영면한다.
유족으로는 아들 김상영, 김상우, 딸 김성희. 김남기, 김소앵, 김인실 등이 있다.
02-935-5880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여설뎐(女說傳)-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 2날씨도 영웅시대를 막을순 없다<br> 임영웅 "팬들과 큰꿈 펼칠게요"
- 3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4'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5전란 속에 피어난 춤, 김동민 일가의 춤4代가 이어준 '오래된 인연'
- 6영남의 '강태홍류 산조춤' 전승하는 보존회장 김율희
- 7"과거춤 복원해 다시 추는 기분"…김매자 '한국무용사' 재발간
- 8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5)<br> 정선아리랑
- 9日닛산서 9주년 세븐틴, 이틀간 14만명 환호<br>"후회없이 불태웠다"
- 10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7)<br>500년 세월 가로질러 夢心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