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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가장 주목받는 극작가 팔로마 페드레로(Paloma pedrero)의 자전적 희곡 ‘별’이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초연한다.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5월 1일(수)부터 12(일)일까지 약 2주간 올라간다.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별’이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서울연극협회 주최·주관하며 김남언 연출을 필두로 배우 선종남, 김설, 신유승, 이현종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 ‘별’은 팔로마 페드레로 아홉 편의 단막극 ‘밤의 유희’ 중 하나의 단막극으로 알코올 도박과 중독된 아버지 때문에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 에스트레야가 바에서 만난 후안 도밍게스의 의해 트라우마와 치유 과정을 그리고 있다.
공연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총 13회 공연되며, 공연 시간은 평일 19시 30분, 토요일 15시, 18시, 일요일 15시, 공휴일 19시 30분으로 공간 아울에서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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